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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타임즈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주식투자법 본문
앞서 소개한 책인 "허영만의3천만원"은 진짜 주식의 흥미를 유발하고 주식이 단순히 노름판이 아니라 정말 치밀하게 종목을 분석하고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체감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책은 입문자를 벗어난 초보자를 위한 책에 가깝다.
책에는 기본적인 개념부터 차근차근 잘 설명되어 있어서 주식시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추가적으로 주식투자의 대가들의 이야기들을 소개하여 여러 관점의 성공한 투자자의 철학을 엿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 우선 나는 해당 출판사나 저자와 어떠한 연관관계도 없으며, 어떠한 금전적인 댓가를 받지도 받을 예정도 없다.(애초에 나에게 홍보를 맡겨야 할 정도로 저 책이 비인기인 것도 아니고....그냥 아무 서점이나 가서 투자 쪽에 가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해당 책이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목차를 바탕으로 책을 좀더 체계적으로 설명을 드린다면, 책의 시작은 No로 시작한다.
모든 투자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안하고 손해를 최소화하는데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에 저자도 주식투자를 할 때 주의해야하는 내용을 책의 서두에 위치시킨 것으로 보인다.
1. No.
예정론도, 운명론도 믿지 말라는 조언과 함께 거시지표에만 매몰되어서는 안된다는 말로 책을 시작하고 있다.
주가 전망은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며 차트를 분석하느니 운세를 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알파고가 주식투자에서도 최고가 될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과거 이슈가 되었던 실험을 바탕으로
당신의 수익률이 원숭이보다 낮을지라도 인내를 가지라는 말을 하고 있다.
2. YES.
많은 사람들이 숲에서 나무로 이어지는 투자방법을 선호하지만 저자는 숲을 살피지 말고 나무를 보라고 추천한다.
- 소음시장 가설을 아시나요?
- 짧은 기간일수록 '위험'이 커진다.☆
- 지수 수면 아래의 개별 흐름을 잡아라
3. Do&Do not
- 오늘 주가를 몇 번 확인하셨나요?
- '몰빵의 추억'으로 배우는 분산투자
- 주관이 없다면 주식에 손대지 말라☆
- 인수 대상 기업, 덩달아 투자했다간 낭패
4. KYSelf
- 자산관리 기초역량을 스스로 측정해보자
- 투자 전에 꼭 해봐야 할 자기점검 6계명
- "너 자신을 믿지 말라." 투자자를 망치는 편향들
- 당신은 물 투자자인가, 짠 투자자인가?☆
5. Buy&Sell
- 관건은 저가매수! 이를 위한 산수☆
- 가치주인가 성장주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공시를 알면 주가가 보인다
- 우선주로 누릴 수 있는 초과수익
- 인덱스펀드가 괜찮은 이유
6. Case Study
- 5개월의 투자기간 동안 40% 수익률 올리기
- 턴어라운드투자는 이렇게 한다
- 목표 수익률을 달성한 후의 전략☆
- 저평가 주식의 치명적인 함정
- 5천만 원이 생긴다면, 20년간 운용해보라
7. Do As They Did
- 가치투자 주창자의 강점과 약점
- 상상하고, 반대로 매매하고, 인내하라☆
- 배짱 62%에 분석 38%, 성공투자의 황금비
- 한 번이라도 버핏처럼 투자한 적 있나?
- 종목 선정하는 데는 일반인이 오히려 유리
목차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들을 ☆로 표시하였다. 아마 이 책을 읽게되는 다른 분들은 저와 다른 곳에서 마음이 움직이고 더 와닿을지도 모르지만 저의 투자철학과 맞으며 혹은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둔기에 맞은 듯한 내용이었기에 여러분께 안내드리게 되었다.
이제야 조금씩 투자에 대한 책을 한권씩 읽어가고 있지만 그 중에서 이 책은 초보자들에게는 정말 추천할만하다.
#주식투자법 #주식 #투자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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