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는 VC라고 불리우는 벤처캐피탈 업계의 한 회사이다.

일반적으로 유명한 투자내역으로는

두나무, 마켓컬리, 패스트캠퍼스, 카카오, 무신사, 에잇퍼센트 등

다양한 기업에 투자를 한 곳이다.

 

워낙 많은 기업에 투자를 하고 성과를 보이고 있어서 더욱더 미래가 기대가 되지만

그 중에서 특히 기대가 되는 몇개 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1. 로앤컴퍼니 (대표상품 : 로톡)

 최근 변호사협회와 지속적인 갈등을 야기하고 있으며 그 법률 해석은 내가 할 수 없기 때문에 그저 그 서비스의 본질을 보고자 한다. 변호사란 공익을 대변한다고 하기 어려운 직업이다. 즉 고객이 법원에서 소송을 해결할 때 수임하고 그 고객을 위해서 일하는 "소송 전문가"가 변호사이다.

 

 이러한 전제를 살펴볼 경우 변호사란 개인을 위한 전문서비스 제공자라는 뜻이 된다.

 

 그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고객유치를 하기 위해서 다양한 루트를 활용하는 것을 '문제'로 인식해야 할까? 혹은 지나친 경쟁을 발생시켜 시장실패를 야기하는 분야로 봐야하는 것일까?

 전문가 집단인 8대 자격증에 해당하는 소위 '사'자 직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변호사, 2. 회계사, 3. 변리사, 4. 감평사, 5. 법무사, 6. 노무사, 7. 세무사, 8. 관세사

(순서에는 의미 없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이중에서 공익을 위해 일한다고 할 수 있는 자격증은 공인회계사(자격증 이름 자체에서 공인이 들어간다.)와 감정평가사(공시지가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업무의 다수가 국가와 관련이 깊다.) 정도이고 이외에는 특정 고객을 위해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직업에 가깝다. 그렇기에 그들 스스로의 홍보방법을 규제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혹은 효율적인 것인지 모르겠다.

 

이런 고민을 제외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전문가들에게 의뢰를 하는게 막막한데 이를 해결해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시장이자 플랫폼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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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웨딩북 & 모두의셔틀

 

 결혼 준비를 하는 예비신혼부부들에게 최근 빠르게 입소문이 나고 있는 어플이 웨딩북이다. 웨딩시장은 전형적인 비대칭정보시장인데 이를 양성화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의미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혹시 결혼을 준비하고자 하는 많은 신혼부부가 이 글을 읽게 된다면 웨딩북을 한번 써보시길 추천드린다.

 

 모두의셔틀은 출퇴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막강한 툴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자기 동네에서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모이면 셔틀을 제공하여 갈아타는 것 없이 바로 일터로 갈 수 있게 도와주는 셔틀서비스는 출퇴근의 번잡함 줄여주고 시간을 크게 세이브하게 도와준다.

 

3. reco (리코)

 

 대두된지는 한참되었지만 ESG 테마와 관련있는 기업으로 폐기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이미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익히 들어본 기업이 잔반수거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한번 사이트를 방문해서 둘러보실 것을 추천드린다.

UPBOX

업박스 - 친환경폐기물 관리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는

DSC인베스트먼트의 길에 동참하는 것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유의미한 행동이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