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배워야하는 것은 많다.

세상은 정말 다양한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전혀 생각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다. 특히 매일매일의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것 입문자에 불과한 나에게는 정말 먼나라의 일처럼 느껴진다.

 

아마 금일 있었던 일 중 가장 큰 이슈로 작용한 것은 한때 검색어 일위를 차지하기도 한 삼성전자 액면분할일 것이다. 단순히 1/10도 아닌 1/50....정말 충격적인 일이다. 개인적으로는 접근성이 좋아져서 마음에 들지만 기업입장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아래의 기사는 관련 기사인데 담백하게 내용을 전달하는 것 같아 출처를 밝히고 제목과 첫 단락만 가져왔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를 입력하여 찾아가시거나 네이버에서 증권 탭에서 찾아보실 수 있다.

 

가장 큰 이슈를 제외하고는 무슨 키워드 들이 있을까?

 

차이나 포비아, 비트코인, 시장금리, KRX300 등이 눈에 들어온다. 주가를 읽는 공부에는 그렇게 도움이되고 이를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다고 장담을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시간낭비는 아니라고 생각되는 행위는 경제뉴스를 보는 것이다. 워렌버핏도 월스트리트저널은 항상 읽는다고 하니.....아무리 요즘 세상에 정보가 판을 치지만 자신의 신념을 베이스로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볼 필요는 있다.

이틀 째 지속되는 세계적 조정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계속되어온 성장기가 멈추고,하락기의 시작인지 알 수 없지만 세상에 공부할 것은 여전히 많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끼게 해준 날이었다.

 

이를 위해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의 주주서한"을 구매하여 버핏의 생각을 구경하고자 한다. 해당 책을 읽고 관련된 내용은 '독설' 파트에 최대한 담백하게 전달해보려고 한다.

 

한 주의 절반이 지났지만 재미있는 장이 지속되어 기대되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다시 한번 오버슈팅하는 시절이 시작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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